평화의길 경남지부, 거창추모공원 등 3곳 찾아 '통일체험' [오마이뉴스]

김건중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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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길 경남지부, 거창추모공원 등 3곳 찾아 '통일체험'

합천원폭피해자자료관,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견학 ... 경남대 영남통일센터 공동
21.05.31 13:45l최종 업데이트 21.05.31 13:46l
윤성효(cjnews)






 평화의길 경남지부 류주호 대표가 거창추모공원내 위령탑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  평화의길 경남지부 류주호 대표가 거창추모공원내 위령탑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 평화의길



(사)평화의길 경남지부(대표 류주호)는 합천원폭피해자자료관, 거창추모공원,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방문해 '통일체험학습'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평화의길 경남지부는 지난 28일 (사)한길 남북교류사업단을 포함해 25명이 참여해 3곳을 둘러 본 것이다.

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통일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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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평화의길 경남지부와 경남대 영남통일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해 치러졌다.

합천원폭피해자자료관에서는 심진태 세계원폭평화공원건립추진위원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심 위원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투하로 인해 합천 출신의 피해자들이 많았다"며 "세계 평화공원의 설립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반드시 합천지역에 세계평화공원이 건립해야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거창민간인학살 추모공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거창사건에 관한 전모를 들었고, 노근리 평화공원 체험학습에서는 양해찬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장으로부터 가슴 아픈 사연을 들었다.

류주호 대표는 "통일체험학습의 장을 통해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평화통일관을 정립하는데 사업실행의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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